[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댄스뮤지컬 ‘하우스 파파’가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제2관에서 첫선을 보인다. 2004년 창립한 극단 비방뜨의 작품으로, 비방뜨(VIVANT, BE Alive란 뜻의 프랑스어)는 극단의 세계적 도약과 더불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비상을 의미한다.
전유정 비방뜨 대표는 “다양한 춤과 노래로 살림하는 남자들의 삶을 선입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5만원이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문화N티켓, 쿠팡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