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헌법, 새로운 시대정신 담아 거듭나야”

  • 등록 2016-09-15 오후 1:44:26

    수정 2016-09-15 오후 1:44:26

정세균 국회의장. (자료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87년 민주화의 산물로 태어난 현행 헌법은 이제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 거듭나야 할 때”라며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이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의 형식과 내용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끊임없이 수정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대 국회가 헌정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성숙한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갖는다. 차기 대선에서 여권 유력주자로 꼽히는 반 총장이 정 의장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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