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도입 등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T주거래 통장 / T주거래 적금’을 내놓은 것이다.
이통사와 카드사가 제휴해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는 형태의 금융 제휴 혜택은 기존에도 있었으나, 이통사와 은행이 제휴해 ‘데이터 특화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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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데이터 51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T주거래 통장’에 가입하면 3개월 동안 기본 데이터 6.5GB에 더해 추가로 3.25GB를 제공 받아 매월 9.7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한 T주거래 통장’ 출시 기념으로 5월까지 가입 고객에 한해 3개월 간 11번가 11% 할인 쿠폰도 매월 제공된다.
SK텔레콤 고객은 ‘신한 T주거래 적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더해 연 0.6%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적금 가입 기간동안 매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10%를 이자로 적립 받아 만기 후 적립한 데이터를 일정 기간 분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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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신한 T주거래 통장·적금’ 출시를 기념해 4월 2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상품권, T데이터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www.shinh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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