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은 지난 한달간 22% 상승했다”며 “전 세계 주요 광산업체가 올해 생산량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철광석 생산 5위 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이 최근 광산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철광석 시장 내 공급 구조조정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철광석 가격을 원가에 반영하는 데 있어서 지연 효과가 있는 포스코는 올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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