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3법’ 여야합의, 현대산업에 긍정적-신한

  • 등록 2014-12-24 오전 8:26:29

    수정 2014-12-24 오전 8:26:2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여야가 이른바 ‘부동산3법’ 처리에 합의한 것과 관련,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012630)개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23일 주례회동에서 부동산 3법(주택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부동산3법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야 합의안은 기존 여당 원안보다 제한적으로 규제가 완화된 부분이 있으나 긍정적”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분양가 상승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부담 완화 효과가 있고, 재건축 관련 법안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져 분양 물량 증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다만 “건설업종 내 유가 하락에 따른 중동 수주 및 해외 저가물량 우려는 여전하다”며 “부동산 3법 통과로 인한 국내 주택 시장 개선세는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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