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 협력사 보증통한 구매대금결제 지원

기업은행, 국민은행, 나이스디앤비와 협력
  • 등록 2013-10-23 오전 9:20:12

    수정 2013-10-23 오전 9:20: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안승윤)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시스템(WinC)을 구축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 선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협력업체의 자금지원을 담당하는 IBK기업은행 및 KB국민은행, 기업 신용인증기관 나이스디앤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이달 중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1차 협력업체와의 협력관계 및 계약을 보증해 주고 은행이 이를 근거로 해당 기업에 기업신용이나 담보, 보증수수료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1차 협력업체는 매출채권 방식으로 2차 협력업체에게 대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대금결제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1,2차 협력업체간 대금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납품이나 용역제공 전에도 1, 2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가운데)과 김영규 중소기업 부행장(왼쪽), 강용구 나이스디앤비 상무(오른쪽)가 동반성장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IRS 현선물따라 강보합..CRS↑ SK브로드밴드 해외채
☞SK브로드, 해외채권 성공적 발행..36억 달러 청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