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서울호텔이 리모델링 이후 과도기적 투숙률 하락이 나타났지만 면세매출 대호조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며 “서울호텔의 경우 점진적 회복후 2014년 초부터 통상적 투숙률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면세점 진출, 국내면세점 면적확대 등 신성장엔진 발굴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제주면세점을 확대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트공항에서 내년 초부터 영업을 시작해 연간 매출액은 200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관련해 입찰이 진행중”이라며 “연간 5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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