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바이오시밀러 매출 가시화..성장 기대`-한화

  • 등록 2011-04-18 오전 9:07:15

    수정 2011-04-18 오전 9:07:15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화증권은 18일 셀트리온제약(06876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매출 가시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증권은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그는 "이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바이오시밀러 매출 2012년 1500억원, 2013년 1900억원, 2014년 2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CT-P06)과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CT-P13)이 올 3분기 각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보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또 "셀트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케미칼 제네릭과 케미칼 개량신약의 해외 매출이 중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기대된다"며 "특허만료 제품 48개 품목을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에 따라 오창에 cGMP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6년까지 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신약 제품 출시를 감안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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