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지털TV가 인터넷을 만났다"

인터넷으로 UCC 감상..`브로드밴드TV`
CES 2009서 공개, 상반기 출시 예정
  • 등록 2009-01-05 오전 11:05:00

    수정 2009-01-05 오전 11:05: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는 인터넷의 UCC(손수제작물)와 영화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TV인 브로드밴드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8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전시회인 CES 2009에서 공개되며,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브로드밴드 TV(모델명 LH50 LCD TV, PS80 PDP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BD시리즈)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미국 온라인 영화 대여업체인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1만2000편 이상의 영화· TV 프로그램· 뮤직비디오와 유튜브의 UCC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TV 시청 중에도 포털 사이트 야후가 제공하는 날씨· 뉴스· 금융· 쇼핑· 교육· 사진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무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사장은 "이 제품은 LG전자의 기술력과 다양한 콘텐트업체들과 협력을 더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제품으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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