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신고업체 등 불량업체를 제외한 참가 업체의 선정기준 강화
이번 박람회를 총괄책임 하는 선인명 사무국장은 전반적인 창업시장의 동향 및 작년 제1회 박람회의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올 11월 개최 될 제2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의 추진방향 및 계획을 발표하고 중요 사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인명 사무국장은 참가업체유치에 있어 본 행사의 기본 추진방향은 ▲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위한 공정위 신고업체 등 불량업체를 제외한 참가 업체의 선정기준 강화 ▲ 다양한 업종 유치를 통한 전반적인 창업 아이템을 관전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서울시의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정책에 부응하는 여성 소자본 창업관의 적극유치 주력임을 재표명 했다.
또한 참관객 2만 여명 유치를 목표로 공공 박람회의 이점 및 차별성을 적극 홍보할 것이며 예비 창업주 및 일반 시민의 참여유도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교육을 수료한 1만2천 여명의 수료생, 창업관련 네트워크와 동호회, 창업스쿨과 연계하여 현장 학습 유도를 적극 검토 중이라 덧붙였다.
◇ 가맹점주 울리는 가맹본부, 참가제한해야
제1회 행사에 업체로 참여했던 지니식품의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이사는 “창업정보 책자를 무료 배포하여 많은 기업들이 열람토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올해 역시 서울시에서 같은 정책을 추진하여 주길 제안했다.
미디어 B&F 의 오경석 대표이사는 “유효고객 유치에 주력하여 참여 업체들에게 많은 혜택을 줌은 물론 업체를 검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박람회, 경제적인 비용으로 참여 가능한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박람회라는 신뢰감 구축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의 입지를 굳혀 나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이해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성공적이고 차별화 된 박람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오는 11월22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학여울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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