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추가 긴축 우려 완화…네카오 동반 상승

  • 등록 2023-07-13 오전 9:11:25

    수정 2023-07-13 오전 9:11:2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13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NAVER(035420)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20만 4500원에, 카카오(035720)는 1.16% 오른 5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미국의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올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6월 9.1%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3.1% 상승보다도 낮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라 시장 예상치인 5.0% 상승과 전월의 5.3% 상승에 비해 둔화했다. 헤드라인 CPI뿐만 아니라 근원 CPI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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