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056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자회사 비용 확대에 따른 지분법이 반영됐다”며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전략적 성수기인 12월의 신작 출시 및 양사 교차 광고 등 일회성 마케팅 비용 집중, 인큐베이팅 자회사 플레이매치컬과 플레이토즈 등에 대한 연구개발비 투자 등이 자회사 비용 확대의 주요 내용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시장에 특화된 SNG ‘파스텔가든’과 육성형 퍼즐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은 올 상반기 중 해외 일반 앱 시장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자회사 마케팅 비용은 페이스북 시장에서 매출 1위 복귀와 광고 사업 호조 등 긍정적인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유통망 확보를 더한 해외향 신작들이 캐주얼 장르의 P&E(Play&Earn)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