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500여개 클럽·유흥주점 점검…적발 시 행정명령

  • 등록 2020-05-09 오전 11:30:20

    수정 2020-05-09 오전 11:30:2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가 도내 5500여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상황을 현장점검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최초 확진자가 용인에 거주하고, 추가 확진자 중 지인 1인(안양)과 직장동료 1인(용인), 성남의료원 소속 간호사 1인, 군인1인 등 총 5명이 경기도에 거주함에 따라, 현재까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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