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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남쪽빛 감성여행 부산투어패스’(이하 부산투어패스)를 개발, 출시했다.
남쪽빛 감성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다. 부산시가 기획한 부산·경남권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레저큐와 부산관광공사는 남쪽빛 감성여행의 일환으로, 해양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 중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거제, 통영, 남해 투어패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자유이용권, 빅(BIG)3권, 빅2권으로 구성했다, 첫 사용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부산투어패스는 야놀자 앱에서 판매 중이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한다. 20일부터는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2016년 7월 야놀자 레저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지역별 자유이용권 개념의 여행상품이다. 전국 총 40개 시군에 예약, 발권, 검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티켓 하나로 해당 권역 관광시설 무료입장은 물론 맛집, 공연, 숙소 등 제휴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