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과감한 균형발전 투자로 제천과 단양 등 소외 지역의 격차 해소는 물론 북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3일 “충북 제천에 특화된 성장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천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연간 7000여명의 교육생들이 제천을 방문하고, 한방산업 견학 및 관광지 탐방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2020년까지 제천예술의 전당 완공으로 북부지역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선 5·6기 북부권에 기울인 노력을 두배로 늘리고 북부권 발전을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돼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제천·단양 민주당 후보와 함께 북부권을 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