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코미팜(041960)이 호주 자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미팜의 주가는 전날보다 7.13% 오른 5만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미팜은 호주 의약품 판매회사 코미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 취득 금액은 24억8949만원(300만주) 규모로, 자기자본의 3.1%에 해당한다. 코미팜의 지분율은 100%다.
회사 측은 “암성통증치료제 등의 판매 및 유통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