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1% 상승한 4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성수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급마진 인상과 미수금 회수용 단가 인상 등 오랜만에 규제 완화 측면에서 한국가스공사에 우호적인 조정안이 다수 발표됐다”며 “이러한 정부의 규제강도 완화 및 하반기 유가 반등 등을 바탕으로 주가는 점진적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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