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OTRA로부터 제출받은 ‘에볼라 위험지역 근무 및 대책 현황’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라고스), 가나(아크라), 카메룬(두알라) 등 서아프리카 소재 3개 무역관에 총 3명의 KOTRA 직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오영식 의원은 “코트라 무역관의 업무 특성상 바이어를 비롯 현지 사람과 접촉이 많아 감염의 우려가 높다”며 “또 우리 기업과 바이어를 연계하는 업무인 만큼 현재와 같은 여행주의보 상태에서는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바이러스 발병과 관련해 단계별로 무역관 운영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KOTRA는 “현재 직원 철수가 필요한 3단계 지역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오 의원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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