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해 출발 좋네`..유통株 상승

  • 등록 2010-01-12 오전 9:23:29

    수정 2010-01-12 오전 9:23:29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유통업체들이 백화점을 필두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 하락으로 실적이 걱정되는 수출주 대신 내수주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백화점(069960)은 전일비 1.93% 오른 10만5500원을 기록중이고 신세계(004170)도 1.31% 상승한 50만2000원을 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037710)도 0.78% 상승세다.

CJ오쇼핑(035760)은 1.51% 오름세며 롯데쇼핑(023530)GS홈쇼핑(028150)은 각각 0.63%, 0.25% 오른 상태다.

홈쇼핑의 경우 최근 강추위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고, 백화점은 신년 세일에서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백화점 4사의 지난 주말 3일(8~10일) 판매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32%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새해 첫 정기세일 주말 지난해(2일~4일) 대비 30.5% 매출액 신장률을 보였고 현대백화점은 37.9%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세계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대비 2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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