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주말 하루 개통 1500대를 넘었다. 이후에도 1000대 수준을 넘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기 반응은 상반기 10~20대 계층에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롤리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통상 업계에서는 `휴대폰 출시 초기 반응이 일 평균 1000대 이상이면 히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LG전자는 상반기 롤리팝 출시와 함께 인기댄스그룹 `빅뱅`과 `2NE1`를 가동한 뮤직비디오 등 `롤리팝` 마케팅으로 최대 효과를 올렸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출시 시기나 가격을 고려하면 뉴초콜릿폰의 반응은 롤리팝을 뛰어넘고 있다"며 "기세를 몰아 본격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電 너무 낙관적으로 봤네"..외국계의 후회
☞(증시브리핑)`LG電 추락이 말해주는 것`
☞LG전자, 벤처와 함께 신사업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