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3세들, 금호산업 지분 비중 줄여

  • 등록 2009-07-08 오전 9:32:33

    수정 2009-07-08 오전 9:33:43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와 박철완 아시아나항공 전략팀 부장 등 그룹 3세들이 금호산업(002990) 지분을 각각 2%씩 처분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박 상무는 이달 초에 금호산업 지분 2%(122만6270주)를 매각해, 금호산업 보유주식수를 70만4370주(지분율 1.15%)로 줄였다. 박 부장도 같은 시기에 금호산업 지분 2%(122만6270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보유주식수가 174만3875주(지분율 2.8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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