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진신고 수수금품 등으로 `쉼터아동` 지원

  • 등록 2005-12-23 오전 11:00:01

    수정 2005-12-23 오전 11:00:01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보건복지부는 투명사회를 위한 관행적 부조리 근절대책 추진결과 확보된 재원 등으로 전국 14개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보호중인 아동 109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행적 부조리 근절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국가청렴위원회가 평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200만원의 상금과 올해 직원들이 공무원행동강령에 어긋나는 금품 등을 자진신고한 250만원을 모았다.

이번 점퍼 구입비는 이렇게 확보된 재원 450만원과 직장협의회 동참 및 감사실 직원의 감사경비 절감, 장관 시설 후원금 등 440만원 등 총 890만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근태 장관은 크리마스 전날인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아동 쉼터 신나는 그룹 홈을 직접 방문, 아동들에게 점퍼를 전달, 격려하고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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