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 새단장…소용량 강화

  • 등록 2024-08-29 오전 8:50:02

    수정 2024-08-29 오전 8:50:0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음 진열, 특화존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특징을 마두점에 선별 적용했다.

지난 1~7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델리,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22% 늘었다. 퀵커머스 ‘즉시배송’ 매출은 과자, 신선식품, 유제품이 각각 60%, 59%, 50% 증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은 백마 학원가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복합 상권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한다.

특히 학원, 병원 등이 있어 간편 먹거리와 쾌적한 쇼핑 환경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빠른 쇼핑 동선, 소용량 강화, 특화존 차별화 등에 중점을 뒀다.

매장 출입구와 계산대 사이의 ‘그랩 앤 고’는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식사 대용 상품으로 구성됐다. 김밥, 샌드위치, 강정 등 델리와 샐러드, 조각과일 등이다. 학생들이 자주 마시는 캔음료나 가공우유도 함께 배치했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모음 진열했으며 다이닝 1인용 밀키트, 레스토랑 간편식(RMR), 디저트를 확대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자체브랜드(PB) 간편식 ‘홈플러스 홈밀’도 있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영업부문장(전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이 편의 상품을 집약한 ‘지역 맞춤형 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지역 소비 성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리뉴얼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이 고객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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