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초·중·고교 113개교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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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