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부정적’ 하향 外

  • 등록 2020-05-04 오전 8:37:08

    수정 2020-05-04 오전 8:37:0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지난 4월 29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화생명(088350)보험=한국기업평가는 한화생명보험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AAA 등급을 유지. 신종자본증권 등급(AA) 전망 역시 부정적으로 하향. 한국신용평가 역시 한화생명보험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등급은 ‘AAA’, 신종자본증권 등급은 ‘AA’를 각각 유지. 한화생명보험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 등 규제 대응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 이차역마진, 변액보험 최저보증 부담이 모두 증가한 상황. 손해율 상승도 수익성 개선을 제약. 2019년 말 예정이율 4% 이상인 금리확정형 상품이 보험부채의 43%에 달하는 상황에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세.

△농협생명보험=한국기업평가는 농협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 후순위채 등급 역시 ‘AA+’에서 ‘AA’로 낮춤. 다만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고, 지급여력(RBC) 비율 관리 및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제도 대응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 2018년 대규모 순손실 시현 이후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면서 2019녀엔 운용자산이익률이 2%대에 머물렀고, 손해율 상승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며 총자산세전이익률이 0.1%. RBC비율 역시 2018년 대규모 적자 시현으로 200% 미만으로 하락했고, 2019년에도 200% 수준을 회복하지 못함.

파라다이스(034230)=NICE신용평가는 파라다이스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등급 전망 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주력사업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관련 수요 기반이 급격히 위축되고 회복시점이 불투명. 파라다이스의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되고 재무안정성이 악화될 전망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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