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핀테크 정책 수혜 전망…목표가↑-현대

  • 등록 2015-03-05 오전 7:44:41

    수정 2015-03-05 오전 7:44:4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현대증권은 5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핀테크(Fin Tech) 관련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융위원회는 현재 비대면 실명확인 허용 정책을 추진 중이고 곧 구체적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며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인해 계좌개설이 용이해질 경우 활동 계좌가 증가하고 리테일 수익이 2500억원에서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증시의 활성화 또한 키움증권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식 거래대금은 현재 6분기째 반등 중”이라며 “코스닥 시장 활황의 영향에 따라 키움증권의 점유율도 상승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자산운용과 저축은행 등 자회사의 합산 실적은 세전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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