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사장 후보 9명으로 압축

사장추천위원회 19일 면접시행
  • 등록 2010-07-16 오전 9:17:28

    수정 2010-07-18 오전 11:10:0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16명의 지원자가 몰렸던 서울보증보험의 차기 사장 후보가 9명으로 압축됐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는 전날까지 차기 사장 후보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사장 후보를 9명으로 압축했다.

선정된 후보는 정채웅 보험개발원장,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 방영민 현 서울보증보험 사장, 이재욱 삼성화재 고문,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기영 전 LIG손해보험 사장, 김용덕 코리아크레딧뷰로(KCB)사장, 채희대 전 NH보험 사장, 정우동 전 서울보증보험 부사장으로 전해졌다.

사장추천위원회는 9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9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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