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율곡로 주변 20년만에 재정비

서울시, 제2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 등록 2008-09-18 오전 10:06:11

    수정 2008-09-18 오전 10:06:11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종묘공원과와 동대문 사이 율곡로 일대의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이 20년만에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2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원남동, 인의동, 연건동 일대 47만7464㎡ 부지에 대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은 도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노후건축물과 의류·전자·창고·소규모 영세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가 좁은데다 기반시설도 낙후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시는 이 지역 개발을 위해 공동개발 기준을 마련, 영세필지 등의 적정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지역내 부족한 도로시설은 건축한계선을 지정해 확보하되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은평구 응암동 601-74 일대 7020.5㎡ 부지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응암동 일대 세부개발계획(안)`도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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