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한남·아현´ 등 2차 뉴타운 투자선호

  • 등록 2004-08-24 오전 9:28:15

    수정 2004-08-24 오전 9:28:15

[edaily 이진철기자] 네티즌들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강북 뉴타운지역중 ´2차 뉴타운´의 투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만 20세 이상 회원 1680명을 대상으로 뉴타운지역 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1101명)가 ´한남·아현·신정·방화·노량진´ 등 2차 뉴타운 지역을 투자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성북·길음·왕십리 등 1차 뉴타운 23.3%(424명) ▲신길·쌍문·시흥·거여마천·중곡 등 3차 뉴타운후보지 16.3%(298명) 순으로 답했다. 이같은 뉴타운 투자지역 선정기준에 대해선 ´발전가능성´이 41%(747명)로 가장 많았으며, ´입지여건´도 35.4%(645명)를 차지했다. 이밖에는 ▲사업속도 11%(201명) ▲도심접근성 7.6%(139명) ▲보유자금 5%(91명) 등으로 조사됐다. 강북뉴타운 투자이유로는 ´개발가능성 증가´가 37.4%(682명)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교통 등 주거환경개선 기대 34.1%(622명) ▲자금이 적게 들어 투자부담 낮음 18.1%(330명) ▲정부규제에 따른 투자처 축소 10.4%(189명) 순이었다. 뉴타운 사업이 원할히 추진되기 위해 먼저 해결돼야 하는 것으로는 전체응답자의 49.4%(901명)이 ´합리적 개발계획 수립´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 20.2%(368명) ▲재원확보 20.1%(367명) ▲거주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 5.5%(100명)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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