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오른 850.7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7억원, 153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개인이 766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7포인트(0.17%) 오른 3만 9375.8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17포인트(0.54%) 상승한 5567.1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4.46포인트(0.90%) 뛴 1만 8352.76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고용 이후 노동시장 둔화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중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통해 연준의 9월 인하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국내 증시도 단기 레벨 부담은 상존하겠지만 우호적인 매크로 여건, 실적 모멘텀 등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0.84%, 0.20% 내리고 있다. 반면 HLB(028300)는 3.87% 상승 중이다. 엔켐(348370)(-1.09%), 삼천당제약(000250)(-2.03%), 리노공업(058470)(-0.45%)은 내리고 클래시스(214150)(0.40%), HPSP(403870)(1.55%)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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