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드림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출시

  • 등록 2018-12-19 오전 8:31:17

    수정 2018-12-19 오전 8:31: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드림라인 주학진 본부장, 이종훈 팀장, 윤성돈 팀장, 김창호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김성진 상무, 윤준선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기간통신사업자인 드림라인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공식 AWS DX(Direct Connect) 파트너사인 드림라인이 국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높인 것이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건물을 인수, 본격적인 IDC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WS DX(Direct Connect)공식 파트너로서 AWS 내 가상의 IDC를 연결하는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DC와 클라우드 연결에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IDC)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라인 기술과 제휴, 글로벌트렌드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사내 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서버와 같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인프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운영하고, 웹서버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퍼블릭클라우드에 구축해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명을 보유한 국내 1위 클라우드 MSP(Manager Services Provider) 기업이다. 국내 외 90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에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AWS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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