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아동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인기 상품들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대원미디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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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식은 지난 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2 마구마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 앞서 진행했다. 선수협 회장 임기 마지막 날이었던 양의지 선수를 비롯해 수상자인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대원미디어와 선수협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KBO리그 프로야구 카드를 비롯한 대원미디어 인기 캐릭터 완구와 문구 및 잡화류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경기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장벽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얼굴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018년 KBO(한국야구위원회) 및 선수협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KBO공식 인증 프로야구 SCC(Sports Collection Card) 시리즈 라인업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