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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바다백리길 5코스 매물도 해품길 (경남 통영시)
매물도는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린 감이 없지 않지만 소매물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간직한 멋진 섬이다. 매 계절마다 특별함을 가진 이 길은 눈에만 담고 오기가 아까울 정도이다. 남쪽의 푸른 바다와 매물도의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거리도 적당해 가벼운 등산 기분도 낼 수 있다. 통영의 바닷길을 대표하는 길이라 할 수 있겠다. 통영의 풍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코스경로 : 당금마을~장군봉~대항마을
△거리 : 5.2㎞
△소요시간 : 3시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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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등대는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서도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아무도 찾지 않아도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추고 있다. 이 등대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름다운 풍광들로 심심할 틈이 없다. 녹문정에서 시원한 남해바다의 풍광을 즐기고, 인어를 테마로 조성되어 인어상이 인상적인 인어해양공원을 둘러본다. 특히 인어해양공원절벽 4미터 높이의 살랑바위는 파도가 절벽을 때리면 그 포말이 마치 백마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처럼 웅장하고 아름답다하여 거문도 8경 중 1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녹산등대와 푸른 초원은 보는 이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거리 : 3㎞
△소요시간 : 2시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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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경로 : 하늘다리 코스 (선착장~관호마을~돌담길~꽁돌~하늘다리~선착장), 방아섬 코스 (선착장~관매도해변~독립문바위~방아섬~장산편마을 사거리~관매도해변~선착장)
△거리 : 11km
△소요시간 : 5시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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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미항인 완도항을 내려다보면서 명상할 수 있는 명품 녹색길로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총 2개의 코스로 신지대교에서 시작해 명사십리해수욕장이 끝나는 울몰까지 약 10km 구간이 1코스, 이후 석화포를 거쳐 내동마을까지 약 5km 구간이 2코스다.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끼고 있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명사갯길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하고 걸을 수 있다.
△코스경로 : 신지대교휴게소~명사십리해수욕장~울몰마을~석화포~내동마을
△거리 : 15.2㎞
△소요시간 : 5시간
△난이도 :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