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스마트 르완다’를 추진할 핵심 기구로 6월 설립 예정인 르완다정보화진흥원(RISA)과 협력 △올해 중으로 르완다 국립대학교에 제2의 정보접근센터(IAC) 구축 △월드IT봉사단 파견 등 NIA가 수행하는 글로벌 협력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이날 서명식에는 하마듄 뚜레(Hamadoun TOURE) 전 ITU 사무총장이 ‘스마트 아프리카’ 사무국장 자격으로 참석해 NIA와 르완다의 ICT 협력 추진을 축하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르완다 ICT 발전지수가 아프리카 54개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청년ICT부(MYICT)와 동반자적 협력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ICT 기반의 지식정보사회 구축을 위한 ‘스마트 르완다’추진에 NIA가 가진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키쿠키로 공과대학에 한국의 IT 역량이 결집된 정보접근센터(IAC)가 구축된 데 이어 올해 르완다 국립대학의 교육대학에 제2 IAC가 구축되는 것에 대해 커다란 감사를 표했다.
MOU 체결을 축하하는『한-르완다 ICT협력 세미나』에는 박용민 주 르완다 한국대사를 비롯해 르완다-한국 합작회사인 AoS(KT(030200)), 포스코ICT(022100),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국내 IT기업 관계자와 르완다 고위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
▶ 관련기사 ◀
☞올레tv, IPTV 최초 ‘시청각장애인 맞춤 영화 서비스’
☞KT, 아시아 IT 박람회 국내 7개 중기 참여 지원
☞미래부-NIA, 2016년 빅데이터 시범사업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