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마포아트센터가 지난해 1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해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재)마포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해 마포아트센터에서 지난 27일 독일 5인조 재즈그룹 '살타첼로'를 시작으로 5월27일까지 재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갖는다.
4월4일 오후 7시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5집 앨범을 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8일에는 유럽 무대에서도 저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선보였던 감동을 선사한다.
마포아트센터 박평준 대표는 "관객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더스틴 호프만·톰 크루즈 ''레인맨'', 연극은 임원희·이종혁
☞''삼도봉 美스토리'' 관객들 "대통령이 봐야할 연극"
☞‘괴물’인 줄도 모른채 달콤한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