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에 초대형 ‘벨리곰’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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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초대형 릴레이 전시의 일환이다. 첫 장소는 외국인 등 서울 관광명소로 꼽히는 남산서울타워로 정했다.
1층 야외광장에 위글위글의 대표 지식재산(IP) ‘스마일위러브’를 안고 있는 10m 대형 벨리곰을 전시하며 행사장 곳곳에 2m 벨리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쿠션 인형’, ‘홈슬리퍼’, ‘우산’ 등 협업 상품 10여종을 비롯해 총 60여종의 벨리곰 상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관람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신발 던지기’, ‘투호놀이’ 등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도 제공한다.
다음달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170만 SNS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 브랜드 등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3일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을 오픈, 일주일 만에 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