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으로 제공하던 국토교통 관련 정보들을 통합해 중소·벤처기업들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국토교통 혁신펀드, 혁신제품 인증 등 지원사업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기술매칭 메뉴엔 중소·벤처기업들이 우수기술을 등록할 수 있다. ‘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와 연계돼 국토부 산하 공기업의 발주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기업지원허브 홈페이지엔 One-Call 지원센터 메뉴를 추가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상담을 돕는다.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는 국토교통 분야 최초의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용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자료 축적에 대비한 시스템 안정화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