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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토요일 오전에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 ‘토요콘서트’의 2018년 공연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12월까지 10회에 걸쳐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치여 음악회를 즐길 시간이 부족한 관객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마련한 공연이다. 올해부터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정치용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급 프로교향악단과 화려한 협연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S석 2만5000원, A석 2만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