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4 지진 발생..여진 발생 가능

후쿠시마 원전 이상 소식은 아직 없어
  • 등록 2013-12-31 오전 10:50:41

    수정 2013-12-31 오전 10:51:0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일본 간토(關東)지방 이바라키(茨城)현에서 31일 오전 10시3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지만 여진 발생 가능성은 있다고 NHK는 전했다.

한편 이바라키현과 맞닿아있는 후쿠시마현의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이상이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이바라키현 지진 규모 지도(출처: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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