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28일 공개한 10월 넷째 주(10월 21~25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지지율은 24.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전 주인 10월 셋째 주 24.1%를 기록하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71.4%로 3주 연속 70%대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46.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모두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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