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이코퍼레이션,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맞손’

  • 등록 2023-08-21 오전 9:15:42

    수정 2023-08-21 오전 10:58:3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하 브이에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이에이는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위해 기술 및 전문 인력, 데이터 등 필요 자원도 지원한다.

더불어 한예종 학생 대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워크샵이나 실습 등 학부생 및 연구자 교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는 학생들의 장·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이에이는 버추얼 프로덕션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과 스튜디오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K-콘텐츠에 대한 주목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확대해 더 많은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시아 최대 LED 월(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의 스튜디오 및 촬영 기술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이에이와 함께 한예종이 인재 양성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협력이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