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브이에이는 한예종과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위해 기술 및 전문 인력, 데이터 등 필요 자원도 지원한다.
더불어 한예종 학생 대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워크샵이나 실습 등 학부생 및 연구자 교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는 학생들의 장·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이에이와 함께 한예종이 인재 양성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협력이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