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33회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 발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제 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동문 인명록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을 발간했다.

33회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사진=에듀윌)

‘2022 제 33회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은 900페이지에 달한다. 인맥북을 통해 전국에 있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정회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년도 합격생 외에도 이미 현업에서 활동 중인 동문회 임원진의 연락처가 함께 포함돼 있어 선후배간 실무 정보도 교류할 수 있다. 각종 정보 및 친목 교류의 창구로 활발히 활용된다.

에듀윌 측은 “공인중개사는 인맥 관리가 중요한 직업 중 하나”라며 “취·창업이나 실무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미 보편화된 공인중개사간 공동 중개 시에도 인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동문회 운영을 통해 자사 출신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인맥북은 동문회 정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 중 하나로, 에듀윌은 매년 전국의 회원 정보를 취합해 발간 중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은 동문들의 원활한 정보 및 친목 교류를 위해 인맥북 발간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을 함께 할 에듀윌 동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격 이후의 성공까지 함께 하는 파트너로 꾸준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09년 업계 최초로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문회 운영을 시작했다. 인맥북은 2011년 1월 최초 발간 후 매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