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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A 투자는 125억원 규모로 이뤄졌으며 뮤렉스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참여했다.
테크타카는 데이터 기반 통합 물류 IT 플랫폼 ‘아르고’(ARGO)를 개발했다. 커머스 관리 시스템(CMS), 주문 관리 시스템(OMS), 창고 관리 시스템(WMS), 운송 관리 시스템(TMS) 등 이커머스 물류에 필요한 여러 IT 시스템들도 자체 만들었다. 이들 시스템은 아르고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돼 상품 등록부터 주문, 배송까지 모든 단계의 데이터가 자동 연동된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대부분의 물류 산업은 아직 엑셀, 수작업 등에 의존하고 있고, 빈 패킹(Bin Packing), 라우팅(Routing), 수요 예측(Demand Forecasting), 작업량 관리(Workload Scheduling) 등 알고리즘으로 풀 수 있는 매력적인 문제들이 많다”며 “이번 투지 유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물류 자동화 완성도를 높이고 이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