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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8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한다.
오 시장은 현충원 참매 이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1층 로비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시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취임소감을 밝힌다. 이어 6층 시장 집무실에서 9개월 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할 예정이다.
서울시 1호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는 성동구청 대강당 3층에 설치, 4.1 개소했다. 접종자간 안전한 거리두기와 원활한 접종 흐름을 유지하면서 접수→예진→접종→모니터링으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일 방향 동선으로 설계됐다. 또,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상급종합병원이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 모델로, 서울대병원이 접종업무를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