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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과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행사를 병행하며 우리나라 농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특히 주말인 9~10일에는 소비자 20만 명이 방문해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한류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티크 호텔, 쇼핑시설, 갤러리, 실내 테마파크, 클럽, 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한 2차 시설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상상력을 뛰어넘는 펀시티(Fun city)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