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순자산 1000억 돌파

  • 등록 2024-06-26 오전 8:40:33

    수정 2024-06-26 오전 8:40:3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6일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상장 두 달여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095억원을 기록했고,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63억원에 달했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면서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주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 매도하고 미국채 투자를 통해 받는 이자(쿠폰)는 재투자해 수익 참여율을 높였다. 총 보수는 미국채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전략의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25%다.

지난달 첫 월분배금으로 분배율 1.02%, 104원을 지급했으며 분배율을 포함한 상장 이후 수익률이 6.39%에 달한다. 6월분 분배금은 이날까지 매수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안정 자산인 미국 장기 국채에 높은 시세 참여율로 투자하면서도 월 1% 수준의 높은 월배당율이 실제 지급되고 있는 만큼 연금 생활을 계획하고 계신 장기 투자자는 물론 금리 인하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려는 적극 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