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김유신 OCI 대표가 8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우찬 TKG휴켐스 사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CI(456040)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경영방침과 에코(ECO) 환경원칙을 수립해 전 사업장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OCI숲’을 신규 조성했으며 헌 옷 기부 활동, 일회용품 방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김유신 OCI 대표의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동참 사진.(사진=O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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