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검찰, 전관예우지국의 오명을 벗어야”

  • 등록 2016-05-28 오후 4:54:39

    수정 2016-05-28 오후 4:54:3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정운호 게이트로 드러난 법조계 전관우예 논란과 과련, “검찰은 전관예우지국의 오명을 벗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더민주는 이날 강희용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검찰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힘없고 돈 없는 서민들의 자조가 아니라 반드시 처벌받는 범죄임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 아니라 ‘전관예우지국’인가라는 자조 섞인 한탄도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검찰은 홍만표 변호사에 대해 이미 드러난 탈세 혐의뿐만 아니라 검찰 퇴직 후 전관예우로 어떻게 사법질서를 어지럽혔고 어떠한 부당이익을 취했는지를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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