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그린가스텍 흡수합병.."운영 효율성·시너지 효과"

  • 등록 2016-02-22 오전 8:19:10

    수정 2016-02-22 오전 8:19:1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005490)는 포스코그린가스텍을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포스코그린가스텍은 포스코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합성천연가스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이번 합병은 경쟁력 강화 및 통합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임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합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5월1일이며 합병등기예정일자는 5월 16일이다.

이번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 규정에 의거,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포스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합병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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