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진홀딩스의 주가는 단기간 변동성은 심화됐지만 그룹의 실적 개선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일진다이아와 알피니언의 폭발적 순익 성장 등으로 인해 홀딩스의 올해 지배순익은 20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4.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이어 “알피니언은 초음파 진단기 매출 성장과 초음파치료기(HIFU) 매출 본격화로 106.8% 순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존 초음파 진단기 대비 수익성이 월등한 HIFU의 매출이 이제 막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추가 매출 뉴스와 수출을 위한 CE 인증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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